FEA 개념, 메시, 경계조건, 용접잔류응력 해석
유한요소해석(FEA) 개념
FEA(Finite Element Analysis)는 복잡한 구조물을 유한 개의 작은 요소(element)로 분할하고, 각 요소에서 근사해를 구한 후 조합하여 전체 거동을 예측하는 수치해석 방법입니다.
기본 구성:
- 절점(Node): 요소를 연결하는 점, 변위 등 미지수가 정의되는 위치
- 요소(Element): 절점을 연결하여 구성된 작은 영역 (2D: 삼각형/사각형, 3D: 사면체/육면체)
- 메시(Mesh): 요소와 절점의 전체 집합
해석 정확도는 메시의 조밀도에 크게 의존하며, 응력집중부(균열 선단, 용접 토우)에서는 메시를 촘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경계조건(Boundary Conditions)
경계조건은 FEA 모델에 현실적인 구속과 하중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 변위 경계조건: 고정(Fixed), 핀(Pin), 롤러(Roller) 등 구속 조건
- 하중 경계조건: 집중하중, 분포하중, 압력, 열하중
- 대칭 경계조건: 대칭면을 활용하여 모델 크기를 1/2, 1/4로 축소
경계조건이 현실과 다르면 결과가 의미 없으므로, 경계조건 설정이 FEA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과정입니다.
용접잔류응력 해석과 열-구조 연성해석
용접 시 국부적 가열과 냉각으로 잔류응력(Residual Stress)이 발생합니다. FEA로 이를 예측하려면 열-구조 연성해석(Thermo-Mechanical Coupled Analysis)이 필요합니다.
해석 절차:
1. 열해석: 용접 열원(Goldak 이중 타원체 모델 등)을 이동시키며 온도장 계산
2. 구조해석: 온도장을 하중으로 적용하여 열변형, 잔류응력 계산
3. 검증: 구멍뚫기법(Hole-drilling), X선 회절 등 실측 데이터와 비교
실무 적용: 용접 변형 예측, 용접 순서 최적화, PWHT 효과 평가, ECA에서 잔류응력 입력값 산정 등에 활용됩니다.
용접 잔류응력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항복강도 수준에 달합니다. 인장 잔류응력은 피로와 응력부식균열(SCC)을 촉진하므로, PWHT나 기계적 응력 이완(피닝)으로 저감합니다.
FEA는 강력한 도구이지만, "Garbage In, Garbage Out" 원칙이 적용됩니다. 재료 물성, 경계조건, 메시 품질이 정확하지 않으면 결과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메시 수렴성 검토(mesh convergence study)를 수행하세요.
CAD 형상을 FEA 프로그램에 불러오고 단순화(대칭 활용, 불필요한 형상 제거)합니다. 탄성계수, 포아송비, 항복강도, 열전도율 등 해석에 필요한 재료물성을 입력합니다.
모델을 유한 요소로 분할합니다. 응력집중부(용접 토우, 균열 선단, 형상 변화부)에는 조밀한 메시를, 단순한 영역에는 성긴 메시를 적용하여 정확도와 계산 효율을 균형 있게 확보합니다.
실제 구속 조건(고정, 핀, 롤러 등)과 하중 조건(집중하중, 분포하중, 압력, 열하중)을 모델에 부여합니다. 대칭 경계조건을 활용하면 모델 크기를 줄여 계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선형/비선형, 정적/동적 등 해석 유형을 선택하고 솔버를 실행합니다. 비선형 해석(대변형, 재료 비선형, 접촉)의 경우 수렴 조건과 증분 설정에 주의하여 해가 발산하지 않도록 합니다.
응력, 변형, 변위 분포를 확인하고 이론해 또는 실험 데이터와 비교합니다. 메시를 2배로 세분화하여 재해석하고, 결과 차이가 5% 이내이면 메시 수렴이 달성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FEA 시험 함정 4종 1. "FEA의 핵심 한계?" → GIGO(Garbage In, Garbage Out). 재료 물성·경계조건·메시 품질이 부정확하면 결과 신뢰 불가. 2. "용접 열원 모델 표준?" → Goldak 이중 타원체. 전방+후방 타원체로 비대칭 열원 표현. 아크 용접 해석 표준. 3. "메시 수렴성 검토(Convergence Study)?" → 메시 2배 세분화 후 결과 차 < 5%면 수렴. 필수 검증 절차. 4. "잔류응력의 크기?" → 항복강도 수준. PWHT 또는 피닝으로 저감. SCC·피로 촉진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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