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텐사이트·확산성수소·구속응력의 3조건
저온균열(Cold Cracking)은 용접부가 상온 부근으로 냉각된 후에 발생하는 균열입니다. 수소유기균열(Hydrogen-Induced Cracking, HIC) 또는 지연균열(Delayed Cracking)이라고도 합니다.
용접 완료 후 수시간에서 수일이 지나서 발생하기 때문에 "지연균열"이라 하며, 검사 시점이 중요합니다.
저온균열 발생의 3대 조건
다음 3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될 때 저온균열이 발생합니다. 하나라도 제거하면 균열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경화 조직 (Susceptible Microstructure)
- 주로 마르텐사이트(Martensite) — 경도가 높고 취성이 큰 조직
- HAZ에서 급냉 시 오스테나이트가 마르텐사이트로 변태
- 탄소당량(CE)이 높을수록 마르텐사이트 형성 경향 증가
2. 확산성 수소 (Diffusible Hydrogen)
- 용접 중 용융풀에 용해된 수소가 냉각 후 HAZ로 확산
- 마르텐사이트 조직의 격자에 수소가 집중되면 취화 발생
- 수소량 기준: 16ml/100g 이상이면 고위험
3. 구속 응력 (Restraint Stress)
- 용접 수축에 의한 잔류 인장응력
- 구조물의 강성에 의한 외부 구속
- 판 두께가 두꺼울수록, 구속도가 높을수록 위험 증가
수소 침입 경로
용접부에 수소가 유입되는 주요 경로:
- 수분(H₂O): 대기 습도, 피복제/플럭스의 흡습, 모재 표면의 결로
- 유기물: 기름, 그리스, 방청유, 페인트, 마킹펜
- 녹(Fe₂O₃·nH₂O): 산화철에 결합된 수분
- 용접재료 건조 불량: 저수소계 용접봉의 건조 부족이 가장 흔한 원인
지연균열(Delayed Cracking)의 특성:
- 용접 완료 직후에는 균열이 없으나, 수소가 HAZ로 확산·집중되면서 수시간~수일 후 균열 발생
- 이 때문에 일부 코드에서는 용접 완료 후 24~48시간 대기 후 NDT 실시를 요구
저온균열 방지 4대 대책 (시험 필수): ① 예열(Preheat) — 냉각속도를 늦춰 마르텐사이트 형성 억제 ② 저수소 용접재료 사용 — E7018, 건조 관리 철저 ③ 후열(DHT, Dehydrogenation Heat Treatment) — 200~300°C에서 2~4시간 유지하여 수소 방출 ④ PWHT — 잔류응력 제거 + 조직 템퍼링
예열 온도와 후열 처리
예열(Preheat):
- 목적: 냉각 속도 감소 → 마르텐사이트 형성 억제, 수소 확산 시간 확보
- 온도 결정 인자: 탄소당량(CE/Pcm), 판 두께, 구속도, 수소량
- 일반적 범위: 50~300°C (CE와 두께에 따라)
후열(DHT, Post-Heating / Dehydrogenation Heat Treatment):
- 용접 직후 200~300°C로 2~4시간 유지
- 확산성 수소를 용접부 밖으로 방출시키는 것이 목적
- PWHT와는 다름: DHT는 수소 제거, PWHT는 응력 제거 + 조직 개선
PWHT (Post Weld Heat Treatment):
- 탄소강: 보통 595~650°C, 두께 25mm당 1시간
- 목적: 잔류응력 제거, 경도 감소(마르텐사이트 템퍼링), 인성 향상
고온균열 vs 저온균열 비교: 고온균열은 S/P 불순물이 주 원인으로 용접 중/직후 발생. 저온균열은 수소+경화조직+응력이 원인으로 용접 후 수시간~수일 후 발생. 고온균열은 용접 금속 중심, 저온균열은 HAZ(열영향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MTR에서 CE(IIW) 또는 Pcm을 계산합니다. CE = C + Mn/6 + (Cr+Mo+V)/5 + (Ni+Cu)/15. CE와 판 두께를 기반으로 예열 온도를 결정합니다.
저수소계 용접봉(E7018 등)을 300~350°C에서 2시간 이상 건조합니다. 건조 후에는 보온통(Portable Oven)에 보관하며, 대기 노출 4시간 초과 시 재건조합니다.
용접 시작 전 모재를 규정 온도 이상으로 예열하고, 용접 중 인터패스 온도를 최소 예열 온도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온도계로 지속 모니터링합니다.
용접 완료 후 200~300°C에서 2~4시간 후열(DHT)을 실시하여 수소를 방출시킵니다. NDT는 수소 확산을 고려하여 24~48시간 후에 실시합니다.
저온균열(수소균열) 시험 함정 5종 1. "수소유기균열(HIC) 3대 조건?" → ① 확산성 수소(H) ② 마르텐사이트 등 경화 조직 ③ 인장 잔류응력. 셋 모두 충족 시 발생. 2. "저온균열은 왜 24~48시간 후 발생?" → 수소 확산에 시간 소요. 즉시 검사 시 놓침. 용접 후 48시간 이후 NDT 권장. 3. "수소 함량 등급?" → H4·H8·H16 (mL/100g). H4=4mL 이하, H16=16mL 이하. 저수소봉 H8, 초저수소봉 H4. 4. "저온균열 방지 4대 대책?" → ① 저수소봉 ② 재건조 ③ 예열·층간 온도 ④ PWHT 또는 DHT(수소 방출). 5. "지연균열(Delayed Crack)이라 부르는 이유?" → HIC는 시간 지연 발생. 다른 균열(고온균열·응력균열)과 구분되는 특징.
저온균열(Cold Cracking) 발생의 3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