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 형상 결함의 원인과 허용 기준
형상결함(Imperfect Shape)은 ISO 6520 Group 5에 해당하며, 용접 비드의 외형에 나타나는 결함입니다. 대부분 육안검사(VT)로 발견할 수 있으며, 결함의 심각도에 따라 허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형상결함은 외관 문제만이 아니라, 응력 집중원이 되어 피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언더컷(Undercut)
용접 비드의 토우(Toe) 부분에서 모재가 녹아 홈이 파인 상태입니다. 유효 두께 감소 + 응력 집중을 유발하여 피로 균열의 기점이 됩니다.
원인:
- 과도한 전류(과전류) — 가장 흔한 원인
- 과도한 용접 속도 — 용융 금속이 홈을 채우지 못함
- 부적절한 전극/토치 각도 — 아크가 한쪽에 집중
- 과도한 위빙(Weaving) 폭 — 가장자리에서 체류 시간 부족
허용 기준 (대표적):
- AWS D1.1: 일반 구조물 1mm 이하, 중요 구조물 0.8mm 이하
- ASME B31.3: 파이프 벽 두께의 10% 이하 (최대 0.8mm)
오버랩(Overlap)
용착금속이 모재 표면 위로 흘러넘쳤으나 모재와 융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비드 토우부에서 용착금속이 모재 위에 겹쳐진 형태로, 근본적으로는 융합불량의 일종입니다.
원인:
- 과도한 용착량 — 전류 대비 용접 속도가 너무 느림
- 부적절한 전극 각도 — 용융 금속이 중력으로 흘러넘김
- 수직/위보기 자세에서 과대 입열 — 용융풀 제어 실패
오버랩은 응력 집중 + 미융합 결함이므로 대부분의 코드에서 불합격 처리됩니다.
언더컷 vs 오버랩 구별법: 언더컷은 모재가 "파인" 것(홈), 오버랩은 용착금속이 "넘친" 것(융합 없는 겹침). 둘 다 비드 토우(Toe)에서 발생하지만, 메커니즘이 정반대입니다. 시험에서 단면 그림을 보고 구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기타 형상결함
과도한 덧살(Excess Reinforcement/Overfill): 비드가 필요 이상으로 볼록한 상태. 보통 높이 3mm 이하로 제한. 과도한 덧살은 응력 집중원이 됩니다.
과도한 이면 용입(Excess Penetration/Burnthrough): 루트부 이면으로 용접 금속이 과도하게 돌출. 배관 내부 유체 흐름을 방해할 수 있음.
비드 불균일(Irregular Bead): 비드 폭, 높이가 불규칙한 상태. 기량 부족, 불안정한 용접 조건이 원인.
아크 스트라이크(Arc Strike): 모재 위에 부주의하게 아크를 발생시킨 흔적. 국부적 경화와 미세 균열을 유발할 수 있어 그라인딩으로 제거 후 검사 필요.
스패터(Spatter): 용접 중 비산된 금속 입자가 모재에 부착. 외관 불량, 도장 부착성 저하. GMAW에서 CO₂ 가스 사용 시 심화.
아크 스트라이크는 단순한 외관 결함으로 보이지만, 급냉에 의한 국부 경화(마르텐사이트 생성)와 미세 균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강도강이나 고탄소당량 재료에서는 반드시 그라인딩 후 MT/PT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용접 비드 토우부를 집중적으로 육안 검사합니다. 용접 게이지로 언더컷 깊이, 덧살 높이, 비드 폭을 측정하여 코드 허용 기준과 비교합니다.
언더컷 → 전류 감소 또는 속도 감소. 오버랩 → 속도 증가 또는 전류 감소. 과도한 덧살 → 속도 증가. 원인별로 용접 변수를 조정합니다.
허용 기준 초과 시 그라인딩으로 과도한 덧살을 제거하거나, 언더컷 부위에 보강 용접을 실시합니다. 아크 스트라이크는 그라인딩 후 PT/MT 검사합니다.
보수 부위를 VT로 재검사하여 형상 기준 충족을 확인합니다. 피로 하중 구조물의 토우부는 추가로 토우 그라인딩을 실시하여 응력 집중을 완화합니다.
언더컷·오버랩 시험 함정 4종 1. "언더컷 가장 흔한 원인?" → 과대 전류·빠른 이동 속도. 토우(Toe) 부분 모재가 녹아 홈 형성. 2. "오버랩 가장 흔한 원인?" → 낮은 전류·느린 이동 속도. 용착금속이 모재 위에 얹힘. 응력집중 발생. 3. "ISO 5817 등급별 언더컷 허용?" → B 등급 ≤ 0.5mm, C 등급 ≤ 1.0mm, D 등급 ≤ 1.5mm. 깊이 기준. 4. "비드 외관 결함 — VT로 충분?" → VT만으로 검출 가능 (표면 결함). MT/PT 보조도 가능. 내부 결함(LOF/LOP)은 RT/UT 필요.
언더컷(Undercut)의 가장 흔한 발생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