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파이버 레이저, 키홀·전도 모드
LBW(Laser Beam Welding, 레이저용접)는 고에너지 레이저 빔을 집속하여 금속을 용접하는 고에너지 밀도 프로세스입니다.
레이저 종류:
- CO₂ 레이저: 파장 10.6μm (적외선). 높은 출력(최대 45kW). 광섬유 전송 불가
- Nd:YAG 레이저: 파장 1.064μm. 광섬유 전송 가능. 펄스/연속 모드
- 파이버 레이저(Fiber Laser): 파장 1.07μm. 현재 가장 주류. 높은 효율(30~50%), 소형, 광섬유 전송 가능, 유지보수 간편
- 디스크 레이저(Disk Laser): 파장 1.03μm. 고출력·고품질 빔
현재 산업 트렌드: CO₂ 레이저와 Nd:YAG 레이저는 점차 파이버 레이저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파이버 레이저는 높은 전기-광 변환 효율, 유연한 빔 전송(광섬유), 낮은 유지비가 강점입니다.
용접 모드: 키홀 vs 전도
키홀 모드(Keyhole Mode): 높은 출력 밀도(>10⁶ W/cm²)에서 금속이 기화하여 키홀이 형성됩니다. EBW와 동일한 메커니즘으로 깊고 좁은 용접부가 형성됩니다. 높은 종횡비(Depth/Width), 빠른 용접 속도, 좁은 HAZ.
전도 모드(Conduction Mode): 낮은 출력 밀도에서 키홀 없이 열전도로 용융. 얕고 넓은 용접부. 박판 용접, 표면 처리에 사용. 기공 발생이 적어 미관이 요구되는 부분에 적합.
하이브리드 레이저-아크 용접(Hybrid Laser-Arc Welding): 레이저 빔과 아크(GMAW 또는 GTAW)를 동일 용융풀에 동시 적용하는 복합 프로세스입니다.
- 레이저가 깊은 용입을 담당하고 아크가 갭 허용도(Gap Tolerance)를 향상
- 레이저 단독 대비 이음 맞춤 허용 범위 확대
- 조선, 파이프라인, 자동차에서 적용 확대 중
리모트 용접(Remote Welding)은 레이저용접의 독특한 장점입니다. 갈바노 미러(Galvano Mirror)로 레이저 빔을 고속 편향시켜, 1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용접점을 수십 ms 만에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도어 패널 등 다수의 용접점을 초고속으로 처리하는 데 사용됩니다.
LBW의 장단점과 적용 분야
장점:
- 대기 중 용접 가능 (EBW와의 핵심 차이 — 진공 불필요)
- 높은 용접 속도 — 생산성 우수
- 최소한의 열변형과 좁은 HAZ
- 광섬유로 빔 전송 가능 → 로봇 적용 용이
- 비접촉 프로세스 → 리모트 용접 가능
- X선 발생 없음 (EBW 대비 안전)
단점:
- 고가의 레이저 장비
- 이음 맞춤 정밀도 요구 (키홀 모드에서 비드 폭이 좁음)
- 반사율이 높은 재료(알루미늄, 구리)에서 효율 저하
- 두꺼운 재료에서 기공(Porosity) 발생 경향
자동차 Body-in-White(BIW) 적용:
자동차 차체 조립에서 레이저용접은 혁신적 역할을 합니다. 루프-사이드 패널 접합, 테일러드 블랭크(Tailor-Welded Blank) 제조 등에 레이저용접이 대량 적용됩니다. 점용접 대비 플랜지 폭을 줄여 경량화에 기여합니다.
EBW vs LBW 핵심 비교: EBW는 진공 필요, 더 깊은 용입, X선 발생. LBW는 대기 중 가능, 광섬유 전송 가능, X선 없음. 둘 다 키홀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고에너지 밀도 빔 용접입니다.
재질과 두께에 따라 레이저 종류(파이버, CO₂, 디스크)와 출력(kW)을 선정합니다. 알루미늄·구리 등 고반사 재료는 파이버 레이저가 유리합니다.
렌즈 초점 위치를 설정하고(표면 또는 내부), 보호가스(Ar, He, N₂)의 종류와 유량을 조절합니다. 초점 위치가 용입 깊이와 비드 형상을 결정합니다.
시험편으로 용접하여 키홀 모드 또는 전도 모드가 의도대로 형성되는지 단면으로 확인합니다. 용접 속도를 미세 조정하여 기공을 최소화합니다.
외관검사(VT)로 비드 균일성과 표면 결함을 확인하고, RT 또는 UT로 내부 기공을 검사합니다. 키홀 불안정에 의한 루트 결함에 주의합니다.
LBW 시험 함정 5종 1. "키홀 모드 vs 전도 모드 차이?" → 출력 밀도. 키홀=>10⁶ W/cm² 깊은 용입, 전도=낮은 밀도·얕은 용접. 2. "현재 산업 주류 레이저는?" → 파이버 레이저(Fiber Laser). 효율 30~50%, 광섬유 전송 가능, 소형. CO₂·Nd:YAG 대체 중. 3. "Al·Cu 용접에 LBW가 어려운 이유?" → 고반사율 — 파이버 레이저(1.07μm)는 흡수율 5~10%만. CO₂(10.6μm)는 더 낮음. 출력 손실 큼. 4. "하이브리드 레이저-아크 용접의 장점?" → 레이저=깊은 용입 + 아크=갭 허용도(Gap Tolerance) 향상. 둘의 약점 보완. 5. "리모트 용접(Remote Welding)?" → 갈바노 미러로 빔 고속 편향. 1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다수 용접점 초고속 전환. 자동차 BIW.
현재 산업용 레이저용접에서 가장 주류인 레이저 종류는?